GYM에서 운동하다가 홈트레이닝을 시작한 지도 1년 반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꾸준히 하기는 하지만 GYM에서 하는 만큼 운동량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도 팡팡 울려주고 옆에서 좀 더 무거운거 들면 자극 받아서 더 하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학창시절 공부할 때 도서관/독서실에서 하는거랑 집에서 하는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로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얘기가 다르긴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단독주택 지하에 개인용 GYM하나 만들려구요. 방음시설도 해 놓고)
현재 기준으로 한 가지 아쉬움을 꼽자면 하체운동을 좀 소홀히 하게 된다는거?
중량스쿼트, 데드리프트, 레그컬, 익스텐션, 프레스 골고루 해줘야 되는데 아파트에 이런 장비 들이기 힘드니까요.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체운동 할 때 전에 사용했던 장비들을 착용하고 운동하곤 합니다.
짜쨘~
나이키 Romaleo3 (역도화)와 Inzer forever lever belt입니다.
둘다 직구로 산 품목들이죠.
Romaleo3 신고 GYM에 처음 운동했던 날을 잊지 못합니다. ㅋ
사람들이 신발만 쳐다보더라구요.
(운동도 못하는 것이 장비빨만 부린다고 생각했으려나?)
Inzer belt는 저의 최애템입니다.
GYM에 돌아다니는 싸구려 벨트 차다가 코치꺼 잠깐 착용했었는데
복부를 잡아주는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그 코치님 것이 이 제품은 아니었습니다만..
벨트는 멋부릴려고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Inzer 제품이 인기가 좋아서 원하는 색깔을 받으려면 한달 넘게 기다려야 되는데
검은색은 바로 받을 수 있다하여 검은색으로 구입했었습니다.
사이즈는 M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벨트를 꼭 하고 운동하심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잘못하다가 평생을 후회하실 수도 있으니 말이죠.
전설의 보디빌더 Ronnie Coleman도 부상후 힘겨운 삶을 살고 있으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인데 다치면 안되니
운동하실 때 안전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Sman7이었습니다.
※ 평일 오전 6시쯤 업데이트 되는 매일영어도 함께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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