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위생 (feat.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말썽이네요.

 

백신이 없으니 감염시 공포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출퇴근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고, 대부분 외출을 자제하는 현상도 보여집니다.

 

저조차도 주말엔 외출을 안하니까요.

 

 

이 혼돈의 시기를 이용해 일부 판매자들이 손소독제나 마스크 등을 비싼값에 팔아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고,

 

이로 인해 해당 제품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까지 나오게 됩니다.

 

 

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특히, 손!

 

 

화장실 갔다가 볼 일 보고 그냥 나가시는 분 많이 보게 되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본 사진입니다.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빵이 어떻게 변한지를 보여주는 실험사진입니다.

 

 

1. 크롬북 키보드를 문지른 빵

2. 손대지 않은 빵

3. 손으로 만진 빵

4. 비누로 닦은 후 손으로 만진 빵

5. 손소독제 사용후 손으로 만진 빵

 

 

 

충격적인 것은 첫번째 키보드를 문지른 빵 사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을 깨끗이 닦아도 신발이 더러우면 발이 더러워 지쟎아요.

 

화장실가서 아무리 깨끗이 손을 씻어도 손에 닿는 물체가 더러우면 결국 손이 더러워 진다는 것이죠.

 

 

이 사진을 보고 키보드 균을 없애줄 획기적인 아이템이 있는지 인터넷을 뒤졌었는데..

 

 

뭔가 획기적인 것은 없더라구요.

 

소독제 뿌려서 닦아주거나 자판을 다 떼어내서 물로 세척하는 거 정도 였습니다.

 

예전에 누가 줘서 사용해 봤었던 슬라임 같은 제품도 있긴 한데

 

한 두번 하면 오히려 균이 묻을것 같은 느낌이라 비추합니다.

 

 

저는 고민을 좀 하다가 키스킨을 사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키스킨을 주기적으로 비누로 세척해 주는게 관리하기도 편하고 깔끔할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이런 혼돈의 시기에 개인위생 각별히 주의하셔서 건강하게 살아 남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Sman7이었습니다~

 

 

※ 평일 오전 6시쯤 업데이트 되는 매일영어도 함께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