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관심사는 크게보면 영어하고 운동 이렇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운명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영어는 한국에서 직장인으로서 살아 남으려면 해야 하는 것이고,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둘 다 하지 않게 되면 능력치가 줄어든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해야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한다고 해도 눈에 띄게 실력이 늘거나 체력이 빵빵해 지지도 않기 때문에
대부분 아예 처음부터 안 하거나,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헬스클럽 가보면 월초에는 사람이 붐비다가 한 일주일 지나면 다시 원위치 되는 현상. 다녀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1월, 7월에는 쪼~끔 더 붐비는 기간이 오래가긴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걸 하지. 헬스관장님이 불우이웃도 아닌데 돈만내고 가지 않으니 거의 기부 수준입니다.
제 느낌으론 생각이 많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안하고 싶다, 하기 싫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내일부터 해야지.. 등등
온갖 창의력을 동원하여 가지 않을 핑계를 찾으십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뭘 하겠다고 결심을 하면 일단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그러면 하루 세 끼 찾아먹듯이 그건 그냥 나의 일상이 돼 버립니다. 핑계가 없어지는 거죠.
연말이 다가오다 보니 새해 다짐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다시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자신이 목표하는 일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얘기가 좀 다르게 갔는데..
영어를 공부로만 대하게 되면 상당히 지루해 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어야 좀 더 열심히 할텐데 말이죠. 재미가 없으면 안 하게 되고, 안 하면 실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 고리를 끊으려면 이 악순환을 선순환 구조로 바꿔줘야 됩니다.
수험서 위주의 공부보다는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글을 읽는다던가
관련 외국 유튜브 채널을 찾아서 봐 보세요.
(요즘 미드 보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괜찮은 생각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진짜 공부는 안되더라구요.
보다보면 다음편이 궁금해서 그냥 보기만 한다는...)
저 같은 경우에는 주 관심사가 영어와 운동이기 때문에 외국의 운동코칭 영상을 많이 봅니다.
그 중에서 집에서 별다른 운동기구 없이 홈트레이닝 하기 좋고 영어 발음 듣기도 괜찮은 채널 하나 추천해 드릴께요.
바로, Chris Heria 라는 분이 운영하는 "OFFICIALTHENX"라는 채널입니다.
운동도 배우시고 영어공부도 하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해 보세요.
참고로, Chris 이 분 하고도 전혀 친분이 없습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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